한자 笥는 '竹'(대나무 죽)과 '司'(감독할 사)로 이루어졌습니다. '竹'는 대나무를 뜻하는 부수로, 이 한자가 대나무로 만든 물건과 관련 있음을 알려줍니다. '司'는 감독하거나 맡는다는 뜻으로, 여기서는 상자나 그릇을 관리하는 의미를 더합니다. 그래서 笥는 대나무로 만든 옷상자라는 뜻이 됩니다.
기억법
대나무(竹)로 만든 상자 안에 옷을 넣고, 감독하는 사람(司)이 잘 관리하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대나무로 만든 상자(竹) 위에 사람이 손을 얹고(司) 옷을 정리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