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儐'은 '사람 인(人)'과 '빈(賓)'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賓'은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을 나타내며, '人'이 더해져 여러 사람이 손님을 인도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여러 사람이 손님을 맞이하고 안내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