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蠲는 벌레(虫)와 '완전할 전(全)'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벌레(虫)는 이 한자가 벌레와 관련된 뜻임을 나타내고, '전(全)'은 완전함이나 완성을 뜻하는 부수로, 여기서는 '덜다' 또는 '제거하다'의 의미를 더해줍니다. 즉, 벌레를 완전히 없애거나 제거한다는 뜻에서 '덜견'이라는 의미가 만들어졌습니다.
기억법
벌레(虫)가 완전(全)하게 사라지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벌레를 완전히 없애서 깨끗하게 만드는 뜻이에요.
벌레(虫)와 완전할 전(全)이 합쳐져서 '덜다'라는 뜻이 되었어요. 벌레를 덜어내는 모습을 떠올리면 기억하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