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痹는 '병질부(疒)'와 '비(比)'로 이루어졌습니다. '병질부(疒)'는 병이나 아픈 상태를 나타내고, '比'는 비교하거나 서로 가까이 있는 모양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痹는 몸이 아프고 저려서 감각이 둔해지는 상태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