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紕'는 '실 사(糸)'와 '꾸밀 비(非)'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糸'는 실이나 천을 뜻하고, '非'는 '아니다' 또는 '잘못'을 의미하는 부수입니다. 이 글자는 원래 '실이 엉키거나 잘못된 상태'를 나타내어 '꾸미다' 또는 '잘못하다'의 뜻으로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