膴는 '肉(육)' 부수와 '無(없을 무)'로 이루어진 한자입니다. '肉'은 몸이나 살을 뜻하고, '無'는 없다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소리와 의미를 함께 나타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한자는 '두터울 무'라는 뜻으로, 살이 두텁고 풍부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