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賡'은 '貝'(조개, 돈을 뜻함)와 '更'(다시, 고칠 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貝'는 재물이나 값을 나타내고, '更'은 '다시 이어서'라는 뜻을 더해 '이어서 계속하다'라는 의미를 만듭니다. 즉, '재물을 이어서 주다'라는 뜻에서 '이을 갱'의 의미가 생겼습니다.
기억법
貝(조개껍데기, 돈)와 更(다시 고치다)를 합쳐서 '돈을 다시 이어서 주는 모습'으로 생각하면 '이을 갱'의 뜻이 기억하기 쉽습니다.
'更'자가 '다시'라는 뜻이니, '貝'와 함께 '재물을 다시 이어서 주는' 의미로 연결해 외우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