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箘'은 '竹'(대나무 죽)과 '菌'(버섯 균)으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竹'는 대나무를 뜻하고, '菌'은 균류, 즉 버섯이나 곰팡이 같은 생물을 뜻합니다. 두 부분이 합쳐져 '죽순균'이라는 뜻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