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釁'은 '금속 쇠(釒)'와 '흔들릴 흔(欽)'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쇠' 부수는 금속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흔들릴 흔'은 틈이나 갈라진 곳을 의미하여, 금속이 갈라지거나 틈이 생긴 상태를 나타냅니다. 즉, '틈'이나 '흔'이라는 뜻을 가진 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