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怙'는 '마음 심(心)'과 '믿을 호(戶)'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戶'는 문이나 집의 문짝을 뜻하는데, 여기서는 '믿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心'은 마음을 뜻해서, 마음으로 믿는다는 의미가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