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誑는 言(말씀 언)과 狂(미칠 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言은 말을 뜻하고, 狂는 미치다, 즉 정신이 이상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誑는 '미친 듯이 말을 하다' 즉, '속이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