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佸는 사람 인(亻)과 ‘모일 괄(舌)’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여기서 사람 인(亻)은 사람이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舌은 본래 혀를 뜻하지만, 이 글자에서는 ‘모이다’ 또는 ‘모일괄’의 의미를 나타내는 부분으로 쓰였습니다. 즉, 여러 사람이 모이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기억법
사람 인(亻)이 혀(舌)처럼 모여서 말을 나누며 모이는 모습으로 기억해요.
사람들이 한자 ‘舌’ 모양처럼 모여서 ‘모일괄’의 뜻을 가진다고 생각하면 쉽게 외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