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殍'는 '죽을 표(殳)'와 '사람 인(人)'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殳'는 무기나 죽음을 뜻하는 부수이고, '人'은 사람을 나타내어, 굶주려 죽는 사람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즉, 굶어 죽는다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진 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