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敝는 '폐(敝)' 자로, '걸을 보(步)'와 '대패 폐(敝)'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步'는 걷는 모습을 나타내고, '敝'는 낡고 해진 상태를 뜻합니다. 그래서 함께 모여 '해지다', '낡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