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리

한자 '徧'는 '彳'(두 걸음 걸을 척)과 '扁'(납작할 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彳'는 사람이 걸어가는 모습을 나타내어 '길을 가다'라는 뜻을 담고 있고, '扁'은 납작한 모양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소리와 의미를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체적으로 '두루두루 걸어 다니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기억법

• 彳(두 걸음 걸을 척)과 扁(납작할 편)이 합쳐져서, '두 걸음씩 납작하게 길을 두루두루 걷는 모습'으로 기억해 보세요.
• '두루 편'이라는 뜻처럼, 여러 곳을 두루두루 걸어 다니는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며, 彳(걸음)과 扁(넓게 펼쳐진 모양)을 연결해 외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