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寘는 '둘 치'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구성원리는 회의자입니다. 위쪽의 宀(집 면)은 '지붕'을 나타내고, 아래쪽의 罒(그물 망)와 口(입 구)는 '덮다' 또는 '싸다'의 의미를 더해, 물건을 집 안에 잘 싸서 넣는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