盥자는 '손'을 뜻하는 '手(又)' 부분과 '그릇'을 뜻하는 '皿' 부분이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손으로 그릇에 담긴 물을 떠서 얼굴을 씻는 모습을 나타내어 '낯을 씻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