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賰'은 '貝'(조개, 재물)와 '享'(누리다, 즐기다)로 이루어졌습니다. '貝'는 재물이나 돈을 뜻하고, '享'은 누리다, 즐기다라는 뜻이 있어, 함께 모여 재물을 넉넉히 누린다는 의미로 '넉넉할 춘'의 뜻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