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凗'는 '氷'(얼음 빙)과 '隹'(새 추)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氷'은 얼음이나 차가운 것을 뜻하고, '隹'는 작은 새를 나타내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차가운 얼음 위에 서리가 쌓이는 모습을 나타내어 '눈서리 쌓일 최'라는 뜻이 만들어졌습니다.
기억법
氷(얼음) 위에 작은 새(隹)가 앉아 있는데, 새가 차가운 얼음 위에 서리가 쌓인 것을 보고 있어요. 그래서 '눈서리 쌓일 최'라는 뜻을 기억해요.
氷(얼음)과 隹(새)의 조합을 떠올리며, 얼음 위에 서리가 쌓여 차갑고 하얀 모습이 떠오르면 '凗'의 뜻을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