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惕'은 마음 심(心) 자와 덜 미칠(易) 자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易'는 변하기 쉽다는 뜻도 있지만 여기서는 '조심하다'는 의미를 더해, 마음(心)이 변하지 않고 조심하는 상태, 즉 두려워하고 조심하는 마음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