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邛'은 '邑(고을 읍)'과 '工(장인 공)'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邑'는 마을이나 고을을 뜻하고, '工'은 일을 하는 장인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邛'은 고을에서 수고하며 일하는 모습을 나타내어 '수고할 공'의 뜻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