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輊는 '차수(車)'와 '숙어질 지(隻)'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車'는 수레를 뜻하고, '隻'은 한쪽, 한 개를 의미하는 부수로, 함께 모여 '수레가 여러 개로 나뉘어 있는 모습'을 나타내어 '수레가 여러 대 있는 상태' 또는 '수레를 숙어질하다'는 뜻을 만듭니다.
기억법
수레(車) 위에 한쪽(隻)이 올라탄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여러 수레가 한쪽씩 나뉘어 있는 모습이 바로 輊입니다.
수레(車)와 한쪽(隻)이 합쳐져서 '수레를 숙어질한다'는 뜻이니, 수레가 여러 대로 나뉘어 움직이는 장면을 떠올리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