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戢'는 '戈'(창, 무기)와 '束'(묶을 속)으로 이루어졌습니다. '戈'는 무기를 뜻하고, '束'는 묶는다는 뜻입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 '무기를 거두어 묶는다'는 의미에서 '거둘즙' 즉, 무기를 거두어 정리한다는 뜻이 생겼습니다.